[서울=RNX뉴스] 3대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시나위의 신대철 씨가 최근 라지엘 진공관 이어폰의 모델 계약과 함께 튜닝 작업에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진공관 이어폰 라지엘은 록 음악계의 전설적인 신대철씨의 참여로 이어폰 성능에 대한 보증과 스테레오 분리감과 공간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대철 씨는 이례적으로 광고에 쓰이는 배경음악까지 직접 제작하고 튜닝 작업에 참여할 만큼 라지엘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진공관 이어폰 라지엘 튜닝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니까 좋은 이어폰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시중에는 좋은 품질의 이어폰을 찾기가 힘들고 괜찮은 이어폰은 굉장히 고가라는 측면에서 좋은 가격에 아주 훌륭한 음질을 가지고 있는 만족할 만한 품질의 이어폰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튜닝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스테레오 분리감과 공간감이다”며 “이어폰은 공간감이 축소되기 때문에 풍성한 소리를 듣기가 어려운데 이어폰으로도 소리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풍성한 소리가 전달될 수 있게 나름대로의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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