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영화 <모가디슈>가 끊임없는 호평 입소문과 함께 4단계 거리두기 시행 이후 개봉주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류승완 |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영화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88,115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한 기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을 딛고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만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영화로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흥행 돌풍을 선보였다.

현재 <모가디슈>의 흥행 추이대로라면 금주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주차 시원한 흥행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모가디슈> 흥행의 이유로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영화 후반부 펼쳐지는 리얼한 카체이싱이 손꼽힌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만나 강렬한 체험과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영화의 매력에 관객들은 “몰입도가 높아서 한 40분은 더 남은 줄”, “올로케이션 장점 살린 대작”, “긴장감이 심장을 뛰게 한다”, “캐릭터부터 마지막 카체이싱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등의 호평과 함께 다양한 포맷을 통한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모가디슈>의 흥행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작년 여름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간만에 한국영화의 흥행 열기를 보여주며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영화<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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