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요즘처럼 마스크와 함께하는 여름의 체감기온은 더 높아지고 온열질환의 우려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의 종류와 대처법을 알아본다.

# 열탈진(일사병) : 뜨거운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몸이 체온을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
1. 열탈진 (일사병) 주요증상
• 땀이 많이나고 창백해짐 
• 체온 37~40°C 사이
• 구토, 두통, 피로 등

# 열사병 : 과도한 고온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운동 또는 작업 등으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
2. 열사병 주요증상
•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붉어짐
• 체온 40°C 이상
• 구토, 설사, 두통, 오한, 경련, 시력장애 등

온열질환 예방은 다음과 같다.
1. 충분한 수분섭취
2. 한낮 야외활동 자제
3. 자외선 차단제 사용
4.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함
5. 폭염 예보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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