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비브리오균은 여러 종류가 있고, 증상이 다 다르다.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7월~9월 사이(최근 5년간) 약 72.4%로 여름에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균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 시 또 피부의 상처 부위와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비브리오 패혈증균 : 발열, 오한, 구토, 설사등 (고위험군 치사율 50% 이상)
- 비브리오 콜레라균 : 다량의 수양성 설사
- 장염 비브리오균 : 위장염과 설사

다음은 비브리오균을 피할 수 있는 예방수칙이다.

[조리 시]

-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잘 씻기
-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
- 사용한 조리 기구는 세척, 열탕처리

[섭취 시]

- 끓이거나 살균·정화된 식수 섭취
- 어패류 구매시 신속히 냉장 보관
- 어패류는 가급적 가열·조리하여(85°C 1분이상) 섭취

[기타]

- 상처 난 사람은 바닷물 접촉 주의
- 비누 이용, 30초 이상 손씻기
-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기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