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7월 27일 국립태권도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식생활문화 개선 공모사업 ‘365 바른 식생활 냠냠 SCHOOL’을 운영하였다.

냠냠은 어린아이 등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식생활 개선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냠냠스쿨의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바른 식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교육받은 건강한 조리법으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등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냠냠스쿨 입학식을 통해 청소년들은 바른 식생활을 다짐하는 선언서를 낭독하고 무주지역 로컬 푸드를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애용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즐기는 음식 및 식습관이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의 좋지 않은 식습관을 바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1981년 설립 이후 아람단·누리단·한별단의 청소년단체를 운영하여 봉사·나눔 등을 통한 체험형 인성교육에 앞장섰으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사과나무 장학금’ 등을 제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사업 및 후원 관련 문의는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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