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김법래가 신성우와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김법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tvN '불꽃미남'에 출연해 신성우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법래는 신성우의 '찐친'으로 등장했다. 신성우는 김법래에 대해 "예의도 바르고 능력도 좋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김법래는 동굴 보이스와 넓은 어깨로 김숙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법래는 김숙의 갑작스러운 노래 요청에 당황하면서도 즉석에서 명품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성우는 자연스럽게 선반 만들기를 제안했고, 이에 김법래는 "일 시키려고 부른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법래는 신성우의 보조로 나서 선반 만드는 것을 도왔고, 드립커피 세트를 선물로 건네며 감성 가득한 홈 카페를 완성시켰다. 선반에 이어 테이블 제작까지 완료한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김법래는 신성우와 술 잔을 기울이며 "50대에 들어서 걱정이 없어진 것 같다.

욕심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질책을 많이 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성우와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법래는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태왕 평원왕이자 평강(김소현 분)의 아버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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