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Fédération Française de Tennis]
[사진 제공: tvN, Fédération Française de Tennis]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XtvN이 권순우의 롤랑 가로스 본선 3회전 경기를 중계한다.

오늘(5일, 토, 한국시간) 밤 12시 30분 권순우 선수(91위)가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본선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권순우의 메이저 대회 생애 첫 3회전 진출이다. 권순우는 지난 3일(목)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안드레아스 세피(Andreas Seppi, 95위·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세 번째 상대는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 9위·이탈리아)다. 베레티니는 지난 2019년 US오픈에서 4강에 올랐던 강자다. 이번 3회전 경기에서 이기면 권순우는 한국 선수 최초로 롤랑 가로스 단식 16강에 오른다.

경기 중계에는 이인환 아나운서와 임규태 해설위원이 나선다. 이인환 아나운서는 센스있고 매끄러운 중계로, 임규태 해설위원은 풍성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경기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권순우 선수의 롤랑 가로스 본선 3회전은 오늘밤 12시 30분 XtvN에서 예정돼 있다. 롤랑 가로스 경기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채널 'tvN SPORTS'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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