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남승민이 오늘 4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았다.

DJ로서는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게 된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남승민은 순수한 미소와 유쾌한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청취자들에게 발랄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손자’로 불리는 남승민은 “이제는 BTN의 손자”를 선언하며 남다른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앞서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센스 만점 입담을 입증한 남승민은 젊은 감각과 다양한 방송 경험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퇴근 시간 하루의 피로를 타파해줄 BTN라디오는 봄 개편과 함께 남승민을 비롯해 양지원, 은가은, 별사랑, 김중연 등 핫한 트롯 스타들을 DJ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남승민은 지난 1월 ‘지붕’을 발매하며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남승민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남승민은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싱글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남승민은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남승민이 진행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되며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BTN라디오’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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