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플러스 '돈되지'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플러스 '돈되지'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가수 별이 남다른 진행 실력과 입담을 드러냈다.

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돈이 되는 지식 차트쇼 '돈되지'의 MC로 출격했다.

이날 별은 "돈을 몰라서 잃는 일은 없도록 해주는, 도움이 되는 방송이 없을까 하던 차에 '돈되지'가 탄생했다"며 MC로서 첫 인사를 전했다.

별은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나 여행 프로그램에서 역사 선생님이 나오시는 건 봤지만 돈, 경제 이야기하는데 역사 선생님이 나오신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하며 역사 전문가 '썬킴' 김선영을 소개했다.

이어 별은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뉴스를 짚었다. 별은 상속세와 연봉, 가상화폐 등의 키워드에 "돈이 많은 재벌가인데 상속세 분쟁이 있기 마련이지 않냐", "저희도 유튜브를 하는데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코인에) 지금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별은 "(프리랜서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간절하다"라고 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집을 주식으로 샀다는 '돈쌤' 정현두의 말에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경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눈 별은 "두 분의 선생님들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대박날 것 같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별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질문과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이지혜와의 티키타카 케미와 맛깔나는 리액션이 몰입도를 더했다.

'돈되지'는 시청자들의 돈 버는 MQ(Money IQ) 키워줄 세간의 모든 돈 이야기로, 세상 돌아가는 일 빠삭해지는 랭킹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한편, 별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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