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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가수 정동하가 레이싱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화제다.

정동하가 지난 8일과 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1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경기에 출전했다. 울산 DR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출전한 정동하는 개막전 1라운드 Avante N Line Time-Trial 클래스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정동하는 “한 타임 한 타임 랩을 돌 때마다 묵묵히 좋은 포인트를 쌓아가는 레이서가 되겠다”라고 3위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둔 정동하의 시즌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하가 출전한 현대 N 페스티벌은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오는 11월까지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정동하는 울산 DR모터스포츠 출정식에 참여해 2021 시즌 도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 2013년 인제 오토피아 소속으로 레이싱 경기에 참가한 바 있으며 꾸준히 레이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 곡은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특히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발매 이후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순위권을 유지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달 Mnet ‘엠카운트다운’ 차트서 2주 연속 5위를 차지해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정동하는 아이돌 그룹과 댄스곡이 가득한 차트에서 유일하게 발라드로 살아남으며 ‘명품 발라드’의 품격을 선보였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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