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촉구하고자 식약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매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참여 행사는 생략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이 5월 14일인 이유는 5월은 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온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다.

또, 5월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식품안전의 날은 2002년에 처음 제정되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으며 식품위생법은 1962년에 처음 생겼다.

유해식품은 처벌하고, 식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식품 공급을 통해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이 생긴 지 6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먹거리와 관련한 사건 사고는 여전하며.
따라서 개인이 위생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안전한 음식을 선택하기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약처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한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건강기능식품 인증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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