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생 로랑(Saint Laurent)]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지난 2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이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를 축하 하기 위해 많은 셀럽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예슬은 클레비지 라인이 드러난 아이템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과감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이솜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로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이정재는 톤 다운된 트로피컬 셔츠에 블랙 재킷으로 댄디한 코디를 완성했다.

그루비룸의 규정과 휘민은 각각 블랙&화이트 조합의 자수 셔츠로 감각적이면서 힙한 생 로랑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진형은 패턴 셔츠와 카키 봄버 재킷을 레이어링 해 세련된 유틸리티룩을 스타일링 했다.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셀럽들은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감성이 담긴 매장과 전시된 컬렉션 피스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화이트 마블 패턴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깔끔한 라인의 조명을 사용해 매장 분위기를 밝혔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글로시한 선반과 거울, 매트한 소재들의 조화는 생 로랑 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완벽한 공간에서 고객들은 생 로랑의 모든 컬렉션을 더욱 섬세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한 국내 아티스트 이정 작가와의 협업 작품 'I WISH YOU WERE HERE'도 5월 한달 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 로랑의 플래그십 부티크는 여성부터 남성 컬렉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제품 군을 아우른 새로운 쇼핑공간 제시를 통해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셀럽들이 오픈 행사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4월 30일 금요일부터 정식 오픈한 생 로랑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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