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015년의 12월을 그야말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배우 황정민이 이번에는 뮤지컬 '오케피'로 돌아 왔다.

그의 영화 '히말라야'가 지난 16일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것.

5년여의 준비 끝에 한국에서 초연을 올린 뮤지컬 '오케피'는 연극 ‘웃음의 대학’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첫 뮤지컬로, 그의 작품에 반한 황정민이 긴 시간 준비 작업을 한만큼 땀과 열정이 베어있는 작품이다.

심혈을 기울인 만큼 신선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이야기, 휴머니즘 요소로 관객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송영창 서범석, 김원해, 정상훈, 박혜나, 윤공주, 김재범 등 출중한 배우들로 캐스팅되 안정적 연기로 관객들을 극에 쉽게 몰입하게 하고 있다. 

영화가 아닌 뮤지컬로는 또 얼마나 많은 관객을 감동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2015년은 황정민에게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최고의 한 해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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