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예주랑]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예술학교 예주랑이 서울캠퍼스 오픈 음악회를 개최한다.

예술 중점 특수 목적 대안학교 예주랑이 오늘 1일과 2일 양일간 오픈 음악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컬쳐센터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연주와 노래를 맡을 예정이다.

오늘 1일 공연에는 김영호(피아노), 이혜경(플룻), 이보연(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이숙정(첼로), Michel Wolf(더블 베이스), 김유미(소프라노), 김인휘(바리톤),

김문정(피아노)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일 공연에는 지석영(피아노), 김문정(피아노), 배성희(소프라노), 고정호(소프라노), 김유미(소프라노), 김인휘(바리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부터 뛰어난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오페라 곡까지 준비돼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예주랑은 최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서울 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지난해 제주시 봉개동에 본원을 개원했다.

예술인으로의 꿈을 꾸는 모든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과 더불어 인성교육, 열린 교육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유럽형 예술학교’이다.

예주랑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경험한 대학교수와 강사들이 전공을 지도한다.

또한,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진로를 제시해 획일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개인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이 자유로운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다.

예주랑은 ‘좋은 사람이 좋은 예술을 만든다’는 취지하에 음악·미술 분야 전공실기 교육과 함께 인성 교육을 위해 탄탄한 인문 철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버 책추남의 ‘나비스쿨’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인격 소양을 갖춘 예술인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합창지휘를 포함한 음악과와 미술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하는 예주랑은 국내대학 준비과정, 해외 유학 준비과정, 예술 중고등학교 대안 교육 과정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예주랑의 서울캠퍼스 오픈 음악회는 오늘 1일 오후 7시, 2일 낮 12시 덕수궁 롯데캐슬 컬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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