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이코닉 - 'W.O.W(와우)]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신인 그룹 'W.O.W(와우)'가 데뷔곡 'Miss U(미쓰 유)'를 선보인지 3주 만에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인 에이코닉(A.CONIC) 관계자는 “다양한 커리어로 중무장한 신인 그룹 'W.O.W(와우)'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팬층을 넓히고 있다”라고 밝혔다. 

'W.O.W(와우)'는 아이돌 출신을 비롯, 모델테이너, 배우, 패션디자이너, DJ,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재능의 포지션을 가진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W.O.W(와우)’는 그룹 ‘더킹’의 멤버이자 배우, 모델,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리더 전세진을 필두로 아이돌 '리온파이브'의 멤버이자 MBC ‘언더 나인틴’에서 얼굴을 알린 용훈과 유성,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모델

권태은과 한류 모델테이너로 DJ, MC,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주원대, 패션디자이너 출신 모델테이너 윤다로, 신인배우 이판도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W.O.W(와우)’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은 신선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느낌의 댄스 곡인 데뷔곡 'Miss U(미쓰 유)'뿐만 아니라 댄스조와 밴드조로 나뉜 신선한 구성도 한몫한다. 

그런가 하면 음악, 연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 활동하면서 생겼던 팬덤이 모여 크게 작용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리더인 전세진이 속해 있던 그룹 '더킹'은 해외 투어를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주원대는 모델로서 아랍,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높아 팬미팅을 할 정도였다.

권태은과 용훈은 '프로듀스 X 101’과 '언더 나인틴'을 통해 국내외 팬층을 다졌으며, 윤다로도 모델&패션 디자이너로서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영향력 있는 모델로 성장해 왔다. 

멤버들은 프로젝트 그룹과 각자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은 2021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 디지털 런웨이 쇼에서 모델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전세진은 에스콰이어 매거진 영상 콘텐츠 채널 '노다웃TV (NO DOUBT TV)' 기획과 연출을 맡아 영상 디렉터 활동하고 있다. 

'에이코닉'은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 됐지만, 이탈리아, 터키, 브라질을 비롯한 각 나라에서 팬카페가 생겨나면서 유입이 늘어나고 있어 멤버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감사해 하고 있다”라며 “팬들을 위한 비대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고, 곧 두 번째 곡을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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