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크레디아]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황건하가 화제의 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되었다.

황건하가 부른 ‘조선구마사’ 첫 번째 OST ‘월화가(月花歌)’는 극의 방대한 스케일과 묵직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으로, 화려한 스트링 선율과 황건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황건하는 이번 ‘월화가(月花歌)’에서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한다.

또한, 이 곡은 ‘조선구마사’의 이광희 음악감독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회장님, 민지영이 참여한 곡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좋아하면 울리는’ 등 히트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명품 사운드트랙의 감동을 이번 ‘조선구마사’에서도 여실히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황건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라비던스’의 멤버로 JTBC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흡혈, 엑소시즘, 크리처물 등 대중의 이목을 끄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앞서 공개된 티저부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에 대한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 22일 베일을 벗으며 새로운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에 대한 기대를 입증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황건하가 가창한 ‘조선구마사’의 첫 번째 OST ‘월화가(月花歌)’는 오늘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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