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뮤직뱅크' 무대를 판타지로 물들였다.

킹덤은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의 타이틀곡 'EXCALIBUR (엑스칼리버)'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과 칼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에 가려지지 않는 킹덤 멤버들의 특급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 위에서 킹덤은 신인답지 않은 표정과 제스처 및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판타지돌' 수식어를 입증하듯 킹덤의 탄탄한 세계관과 실력이 빛을 발했다.

확실한 개성과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7인조 보이그룹 킹덤은 지난 18일 초대형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타이틀곡 'EXCALIBUR'로 정식 데뷔했다.

'EXCALIBUR'는 역동적인 변화와 음악적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된 음악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킹덤은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 및 각종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