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토니 안과 아미가 유시진 대위의 액션을 직접 배웠다.

지난 27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팬들을 모았던 송송 커플 특집 제1탄, 배우 송혜교의 반전미 넘치는 단골 맛집을 소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지트 수사대'가 이번엔 제2탄의 주인공 배우 송중기의 아지트를 찾아 나섰다.

MC 토니와 아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액션을 담당했던 스턴트 팀을 방문해 유시진 대위가 했던 액션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니 안은 지난 김우빈 편에서 방문했던 헬스장 때의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듯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팔굽혀펴기, 버피 등 강도 높은 준비 운동에 지쳐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문한 곳은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촬영 전엔 일주일에 3~4번을 방문할 정도로 단골이라는 한 햄버거집. 가수 김종국의 소개로 햄버거 집을 방문했다는 송중기가 즐겨 먹는 메뉴를 주문하자 닭 가슴살 샐러드가 나왔다. 육덕진 입맛을 자랑하는 토니는 샐러드에 소스가 뿌려져 있지 않자 당황하며 결국 소스를 투하했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를 완성한 곳과 송중기의 숨겨진 단골 맛집은 8월 3일 저녁 8시 30분 JTBC2 '연예반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2 '연예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