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사진제공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의 본격적인 사내 비밀 연애를 즐긴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

스튜디오)에서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이 회사 안에서도 밖에서도 연애를 즐기는 현장을 포착, 천국보다 달콤한 나날들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미묘한 표정이 담겼다.

모르는 사람인 것 마냥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 아래엔 둘의 손이 빈틈없이 얽혀있는 것이다.

좁은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 속 몰래 하는 스킨십은 짜릿함을 배가, 보는 이들의 광대 역시 치솟게 만든다.

특히 살짝 긴장한 듯 주위 눈치를 보는 윤송아와 달리 여유롭게 그녀의 손을 잡는 채현승의 표정이 대비돼 진짜 ‘현실’ 연애를 하는 듯 리얼함이 배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퇴근 후엔 더욱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된다.

회사에서 못내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모두 터뜨리듯 눈에서 꿀이 뚝뚝 흘러내리는 윤송아와 채현승이 마음껏 손을 잡은 채 공원을 거닌다.

특히 조형물 위에 앉은 윤송아가 채현승과 눈높이를 맞춘 채 서로를 안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그녀의 눈에 살포시 입을 맞추는 채현승의 모습에선 달달함이 한도를 초과, 시청자들의 심장을 터뜨릴 듯 설렘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이처럼 보고 있으면 연애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원진아와 로운의 로맨스는 오는 22일(월), 23일(화)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1회,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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