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전세계의 흥을 폭발시킬 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이 드디어 오늘(11일) 저녁 6시 35분 방송한다.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흥 넘치는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된 ‘조선팝어게인’ (기획 김호상/연출 송준영)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온 가족,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조선팝 신드롬’을 전파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조선팝 클럽에 입장 준비를 완료한 가운데, 오늘(11일) 방송될 ‘조선팝어게인’의 무대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1. 이날치-악단광칠-송가인-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조선팝 어벤져스’ 총 출동!

국악과 크로스오버-트롯-힙합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 선사!

‘조선팝어게인’에 각 음악 장르별 최정상의 ‘조선팝 어벤져스’가 총 출동한다.

전 세계에 퓨전 국악을 알린 이날치, 악단광칠을 비롯해 ‘국악 대모’ 김영임, ‘국악 소녀’ 송소희, ‘트롯 여신’ 송가인, 이에 더해 포레스텔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조유아, 서진실, 한해, BAE173, 줄광대 남창동 등 국악, 아카펠라, 트롯, 힙합, 댄스 등 음악 장르별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어우러져 초대형 언택트 빅 쇼를 선보인다.

특히 국악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해 쉽사리 만나볼 수 없었던 색다르면서도 품격 있는 음악 콜라보 무대가 안방 1열에서 펼쳐질 것이다.

대규모 태권도 퍼포먼스, 사물놀이, 글로벌 댄스팀의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들이 눈과 귀를 호강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2.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이 선보이는 전 세계 시청자-아티스트 ‘쌍방향 언택트 빅 쇼’

지난해 추석 ‘나훈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이 이번에는 ‘조선팝어게인’으로 뭉쳤다.

특히 이번 ‘조선팝어게인’에서는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멕시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0여개국 시청자들과 함께 해 한층 글로벌해졌다.

나아가 조선팝으로 하나된 전세계 시청자들과 교류하며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송준영 피디는 “촬영을 허락해주신 국내 여러 곳과 해외 10개국 글로벌 관객들을 직접 연결해 흥겨움을 고조시켰다.

전 세계 시청자 분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열렬한 반응으로 화답해 주셔서 많이 놀랐고 감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주도 어린이 합창단, 코로나19 의료진, 콩고-르완다-브라질 등 글로벌 시청자들과 다이렉트로 연결해 전 세계와 소통할 예정이다.

3. 더욱 확장된 공간의 AR 무대 구현! 오감 만족시킬 초대형 시각적 공간 펼쳐진다!

‘조선팝어게인’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증강현실 무대가 구현된다.

특히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콜라보 무대가 예고된 만큼 아티스트별로 컨셉과 테마에 따라 최적화된 무대 연출과 확확 바뀌는 분위기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한 없이 펼쳐진 대나무 숲 등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뿐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초대형 시각적 공간에서 펼쳐질 ‘조선팝어게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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