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대만 국적 저비용 항공사 브이에어(V air)가 가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부산-타이베이 구간 편도 63,000원부터이며, 항공 운임 40,000원과 부산 출발 공항세 23,000원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요금 기준이다. 판매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단 2주간이며,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브이에어는 또한 8월 1일부터 김해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브이에어 탑승객만을 위한 대만 쿠폰맵 증정 행사를 시작한다. 이 쿠폰맵은 타이베이 MRT 지도 정보와 더불어 20여개 여행업체의 현지 할인 혜택과 각종 액티비티 예약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브이에어는 8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와이파이 1일 무료 사용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브이에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 배너에서 이용 편명과 간단한 예약 정보만 입력하면 대만 여행 기간 중 무제한 초고속 4G LTE의 1일 요금이 차감된다.

브이에어는 합리적인 비용의 항공편과 비용 대비 높은 만족도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을 포함하여 방콕, 치앙마이, 오키나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등 다양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2015년 8월 24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첫 취항하여 현재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브이에어 온라인과 모바일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정보는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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