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반만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가수 진민호의 새 미니앨범이 공개된다.

진민호는 30일 오후 새 미니앨범 ‘Color Of Love(컬러 오브 러브)’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미니앨범 ‘Color Of Love’는 타이틀처럼 사랑의 다양한 색채를 표현하는 앨범이다.

 ‘Color Of Love’에는 타이틀곡 ‘발라드가 싫어졌어’를 비롯해 사랑의 위안을 표현한 ‘품’, 희망의 사랑을 표현한 ‘뜨거웠던’, 행복한 사랑을 표현한 ‘Love Love

(러브 러브)’, 영원의 사랑을 표현한 ‘당신은 어때요’ 등 ‘사랑의 색’을 테마로 한 5곡이 수록됐다.

또한 ‘Color Of Love’ 앨범에는 2020 노래방 차트 4개월 연속 1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부문 후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반만’을 비롯해 ‘어때’ 등을 프로듀싱한 Persona 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발라드가 싫어졌어’는 평소에 흔히 듣던 사랑 노래가 이별을 경험했을 때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표현한 곡이다. 

‘맨날 술 마시고 취해 또 전화하고 갖다 붙인듯한 멜로디들 / 진짜로 이별을 해보긴 한 걸까’ 가사가 이별 직후 들려오는 흔한 이별 노래에 대한 아픈 감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발라드가 싫어졌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예지와 장도윤이 출연, 애절한 눈빛과 감성 열연으로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진민호의 새 미니앨범 ‘Color Of Love’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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