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효니티비의 수장 강승현이 이번 시즌4에서는 제주도로 떠났다.

28일 저녁 8시 30분, JTBC2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 첫 방송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 전 직접 손글씨로 제주도편의 프로그램 타이틀도 디자인해 화제가 된 강승현이 모델 출신답게 제주 여행 하루 전, 여행지 패션을 추천하며 직접 제주 여행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나홀로 떠나는 여행족이 늘고 있는 요즘, 강승현도 게스트와 함께 여행하기 전 나홀로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완벽한 제주도 여행을 위해 그녀가 제주도에서 첫 시도한 것은 렌터카가 아닌 버스 여행. 부푼 마음을 안고 제작진과 함께 탔지만 반대 방향에서 잘못 타 당황하며 허당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날씨 좋은 해변에서 책을 읽고 싶었던 강승현은 비가 내려 계획처럼 되진 않고 급기야 분량 걱정을 하며 제작진과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하게 됐다. '기절 방송'이 아니냐며 부들부들 떠는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와 맛집. 여행으로 지친 강승현도 SNS에서 소문난 갈비 초밥 맛집을 보고 다시 힘을 냈다. 365일 다이어트를 할 것 같은 그녀지만 갈비 초밥 앞에선 먹기 전부터 구강 스트레칭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나홀로 여행 이외에 강승현은 산다라 박을 비롯한 이세영, 손담비, 구재이, 이지선, 박가원 등 절친들을 초대해 함께한 제주도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2는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의 TV 최초 방송을 기념해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JTBC2에서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TV 쿠폰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힐링을 도와줄 제주도 여행 상품권과 캔들을 증정한다. (사진:JTBC2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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