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라이카시네마]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라이카시네마’가 관객들과 함께 떠나는 첫 비행을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평범한 일상을 영화처럼 만들어줄 인생작 16편이 소개된다. 

이륙[DEPARTURE]을 상징하는 ’LIFE’ 섹션에서는 ‘나의 소우주가 영원히 기억할 영화들’을 소개하며 서울 내 예술영화관 중 유일한 돌비 아트모스 상영관답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지옥의 묵시룩 파이널컷> 돌비 아트모스 상영을 시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원더풀 라이프>,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왕가위 감독 <화양연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멜랑콜리아>가 상영된다.  

비행[FLIGHT]을 상징하는 ‘LIKE’ 섹션에서는 ‘너의 소우주에 아름답게 반짝일 영화들’이 소개되며 데미안 셔젤 감독 <라라랜드> 돌비 아트모스 상영 및 말릭 벤젤룰 감독 <서칭 포 슈가맨>, 자비에 돌란 감독 <마미>,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 <레토>,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 <프랭크>가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이륙[LANDING]을 상징하는 ‘LIKE’ 섹션에서는 ‘우리들의 소우주를 따뜻하게 안아줄 영화들’이 소개되며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원더>, 켄 로치 감독 <나, 다니엘 블레이크>, 짐 자무쉬 감독 <패터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아이 엠 러브>, 아녜스 바르다와 JR 감독의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임대형 감독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라이카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6일(수) 예매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작 소개와 개관기획전 정보는 ‘라이카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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