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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돈패닉서울’ 12월호에 담긴 <걸> 스페셜 양면 엽서, ‘네온밀크’ 콜라보 콘텐츠 썸네일 이미지

서브컬쳐 매거진 ‘돈패닉서울’과 LGBTQ+ 컬쳐 브랜드 ‘네온밀크’와 함께한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걸>이 오랜 기다림 끝에 2021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

지난 12월 17일 개봉 예정이었던 <걸>은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한차례 연기되어 영화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더 이상 오랫동안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힘겨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8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비롯한 2020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발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후 압도적인 극찬 세례를 받았던바 <걸>이 2021년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걸>이 1월 7일 개봉 확정 소식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이끄는 가운데, 서브컬쳐 매거진 ‘돈패닉 서울’과 LGBTQ+ 컬쳐 브랜드 ‘네온밀크’와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돈패닉서울’은 이번 12월호에서 <걸>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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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패닉서울’은 영국 브리스틀에서 시작된 음악, 패션, 예술, 이벤트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서브컬쳐 매거진으로, 트렌디한 소비를 즐기는 힙스터들의 필수 구독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플라이어팩 형태의 매거진이다.

특히, 이번 ‘돈패닉서울’ 12월호에는 전 세계 유수 언론매체의 극찬을 담은 <걸> 스페셜 양면 엽서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걸>이 새해 극장가의 첫 포문을 열 아트버스터임을 재차 입증한다.

여기에,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유튜브로 깜짝 공개된 <걸>과 ‘네온밀크’의 콜라보 콘텐츠 또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네온밀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LGBTQ+ 컬쳐 브랜드로, 국내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밤비, 빛하믹주 등 여러 아티스트와 크루들이 함께 다양한 콘텐츠룰 통해 LGBTQ+ 컬쳐를 소개하며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지금 가장 핫한 컬쳐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에, ‘네온밀크’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선택을 한 16살 ‘라라’의 이야기를 담은 <걸>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직접 소개함으로써 본인을 찾고 싶은 관객들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임과 동시에 퀴어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작품이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다.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세상에 내딛는 첫 발걸음 <걸>은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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