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마지막 게임 대결에 나선다.

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찐가족오락관'에서는 풀빌라를 놓고 벌이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의 긴장감 가득한 게임 대결이 펼쳐진다.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첫 번째 게임에서 승리한 채리나·박용근 부부에 설욕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희비가 교차하는 치열한 게임이 이어지는 중에도 홍성흔은 상대팀 에이스 채리나의 게임 실력에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2라운드마저 잡을 경우, 3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풀빌라를 차지하게 되는 만큼,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대역전승을 노리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불타는 승부욕으로 굳히기를 노리는 채리나·박용근 부부 중 로맨틱한 풀빌라에서 하룻밤을 보낼 커플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11회는 KBS '2020 가요대축제' 편성 관계로 1시간 늦은 18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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