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노빠꾸 로맨스’ 방송 캡쳐]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이 첫 방부터 비주얼 맛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1회 공개 후 시청자들은 열여섯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에 푹 빠졌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1회에서 ‘귀여운 사차원’ 한소담이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는 모습과 박지후(핫샷 윤산 분)-정한결(동키즈 재찬 분)-주인혁(강태우 분)이 고백남 후보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첫 회부터 빠르게 전개된 소담의 ‘고백남 찾기’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백남이 남긴 세 가지 단서 ‘망고후르츠 향기’, ‘목소리’, ‘체육복 상의’를 두고 “오늘부터 내 최애 향기는 망고후르츠향”,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라며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고백남의 정체를 추리하는 갑론을박도 뜨겁다. 나아가 “지후 잘생겼다”, “나는 훈훈한 한결파”, “인혁이 눈빛 너무 좋아” 등의 댓글처럼 벌써부터 세 후보 각각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생겨나 ‘고백남 찾기’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첫 회가 공개되며 배우들에 입덕을 고백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여기가 얼굴 맛집이네. 입이 귀에 걸린다”, “배우들 연기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다”,

“윤산 연기 잘 하네”, “이다연처럼 순수한 분위기의 배우 오랜만”, “재찬 눈빛 설렌다”, “강태우 앞으로가 궁금해”, “나나 너무 예쁨. 존재감 대박”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회 말미에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지후-한결-인혁 세 남자 모두가 소담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열여섯 로맨스 시대를 연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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