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노빠꾸 로맨스' 방송 캡쳐]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빠꾸없는 설렘을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하는 열여섯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가 첫 방송부터 아찔한 과몰입을 부르며, 열여섯 로맨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노빠꾸 로맨스’ 1회에서는 ‘귀여운 사차원’ 한소담(이다연 분)이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고, 박지후(핫샷 윤산 분), 정한결(동키즈 재찬), 주인혁(강태우 분) 세 사람이 ‘고백남 후보’에 오르는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노빠꾸 로맨스’는 한소담이 절친 채보나(우아! 나나 분)와 등교하는 장면으로 시작, 하루 전날 한소담이 생애 첫 고백을 받는 장면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몸이 좋지 않아 체육시간에 참석하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려 잠든 한소담에게 망고후르츠향을 풍기며 나타난 고백남. 그는 “한소담 너 그거 알아? 내가 너 좋아하는 거”라고 고백을 하며 체육복을 덮어준다.

이내 체육시간에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박지후, 정한결, 주인혁이 ‘고백남 후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백남의 정체를 밝힐 단서는 망고후르츠향, 목소리 그리고 체육복. 과연 박지후-정한결-주인혁 중 한소담에게 비밀 고백을 한 게 누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한편 1회 에필로그에서는 여학생을 괴롭힌 남학생에게 돌진하는 한소담의 ‘귀여운 사차원’다운 모습을 박지후, 정한결, 주인혁이 우연히 목격하는 1년 전 이야기가 등장해, ‘고백남 찾기’를 향한 관심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나아가 2회 예고에는 세 남자 모두가 한소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돼, 혹시 세 명 모두 한소담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가올 2회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박지후가 여교사와 단둘이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예고에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노빠꾸 로맨스’는 첫 회부터 한소담의 고백남 후보를 바로 공개하며 저돌적인 직진 전개로 중3의 첫사랑을 가감없이 그려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2회 예고에 세 고백남의 달달한 고백이 ‘떡밥’으로 제시돼, 시청자들은 1주일을 현기증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중3의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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