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요긴한 제품의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블루투스와 보조배터리를 결합한 이색 상품이 출시 돼 눈길을 모았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전천후 다목적 블루투스 스피커가 보조배터리를 만나 사용 시간은 더욱 길어졌고 스마트폰의 충전 걱정을 덜어주는 이색 구세주 역할도 할 수 있게 된 것.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 (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야외에서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배터리 충전겸용 블루투스 스피커인 LX-B1 사운드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캔스톤 LX-B1 사운드북은 스마트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에 연결해 무선(블루투스)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에 내부에 대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필요하다면 야외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한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가령 여행이나 캠핑 등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미난 아이템인 것.

LX-B1 사운드북은 뛰어난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블루투스로 통신하는 각종 기기와 연결하여 끊김없는 고품질 사운드를 풍부한 음량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4.1+EDR 칩셋을 탑재하여 스마트 기기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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