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보도스틸 컷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보도스틸 컷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을 극장가를 클래식 감성으로 물들일 기대작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가 영화 속 음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뮤직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 패트릭 스튜어트, 케이티 홈즈,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 감독: 클로드 라롱드│피아노 연주: 세르히 살로브 2004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 1위 | 개봉: 11월 19일]

베토벤, 바흐, 쇼팽 등 27곡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떠나는 피아니스트 '헨리 콜'과 평론가 '헬렌'의 가을 음악여행을 담은 클래식 뮤직시네마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러닝타임 97분 동안 위대한 작곡가들의 피아노 연주곡을 27곡이나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음악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클래식 뮤직 예고편’은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과 피아노 연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짧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경쾌한 조르쥬 비제의 ‘하바네라’부터 리듬감 넘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로 잘 알려진 ‘쇼팽의 발라드 4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소나타 23번 ‘열정’까지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명곡들이 연이어 흘러나온다.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포스터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포스터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가득 찬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코로나 시국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상쾌한 치료제 역할을 하는 보물 같은 영화로 기억될 예정이다.

무대공포증을 가진 피아니스트 ‘헨리’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론가 ‘헬렌’이 나누는 삶과 음악에 대한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영국 대표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와 연기 경력 23년의 실력파 배우 케이티 홈즈,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주목받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출연하여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뉴욕 링컨센터와 센트럴 파크부터 프랑스 페리고르, 스위스 실스마리아 마을까지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크린에 옮겨와 관객들에게 해외 여행을 하는 듯한 대리만족까지 선사할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베토벤부터 바흐, 슈만까지, 클래식 애호가를 열광시킬 음악의 향연"(Variety), "아름다운 풍경, 섬세한 대사, 훌륭한 연기, 경이로운 음악"(Chicago Sun Times), "패트릭 스튜어트의 뛰어난 연기,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함, 세상을 경청하는 세심함"(Hollywood Reporter)"아카데미 후보에 올라도 아깝지 않은 패트릭 스튜어트의 열연"(Hollywood News) 등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곡이 가득한 ‘클래식 뮤직 예고편’을 공개한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다가오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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