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cignature)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예능 블루칩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 이어 9일 방송된 카카오TV '카카오TV 모닝 - 뉴팡! 뉴스 딜리버리 서비스'(이하 '뉴팡')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먼저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시그니처 지원, 벨, 세미는 판정단으로 참여해 12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노래 대결에 적절한 리액션을 더하며 보는 재미와 긴장감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히든싱어6'은 원조 가수가 5명이나 탈락했던 역대급 시즌이었던 만큼 왕중왕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원, 벨, 세미는 모창 능력자에게 1~10점을 부여하는 연예인 판정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표에 임했다.

투표뿐만 아니라 모창 능력자들의 무대에 감동하고 감탄하는 지원, 벨, 세미의 집중력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지원, 벨은 9일 '뉴팡'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캠핑' 소재에 관한 뉴스 정답 맞히기에 나서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 것이다. 방송 말미에는 파자마 버전 '아리송' 무대도 선보였다.

[사진 = '카카오TV 모닝 - 뉴팡' 방송 캡처]

무엇보다 지원과 벨의 남다른 텐션과 꽉 찬 리액션은 MC 김구라마저 "이 친구들 재밌다"며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두 사람의 에너지가 아침 시간대 시청자들에게도 건강한 기운을 전해줬다.

한편, 시그니처는 지난달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 (리슨 앤 스피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각종 예능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6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0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유니크돌'의 매력을 재차 입증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