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김재희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사랑할수록’의 가수로 잘 알려진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신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김재희는 그동안 신곡 발표와 함께 드라마 OST, 뮤지컬 배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신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독일점령군에게 저항하는 그리스민병대의 최종집결지인 카테리니역을 배경으로 쓴 곡이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앨범 자켓 이미지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앨범 자켓 이미지

전쟁터에 나가는 애인과 남편을 보내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인의 애닲은 심정을 노래했다.

이 곡은 보컬 중심으로 클래식하게 편곡되었으며 가창은 특유의 담백함과 애절함이 돋보인다.

올드하지만 아름답고 세련되어 짙어지는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한편 김재희의 신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그리스의 혁명곡을 리메이크했으며 오늘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RNX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