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롱샴(LONGCHAMP)]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포켓몬스터(Pokémon)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롱샴은 그동안 르 플리아쥬 컬렉션과 다양한 브랜드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어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또한 롱샴의 대표적인 가방 라인 ‘르 플리아쥬(Le Pliage)’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적 아이콘 ‘포켓몬스터(Pokémon)’, 두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한데 어우러져 탄생되었다.

롱샴만의 우아한 무드에 피카츄의 귀여운 매력이 조화로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4가지 한정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블랙&화이트의 LGP 캔버스 버전, 가죽 엠보싱 버전과 레터링 버전, 마지막으로 피카츄가 롱샴의 상징적인 말 로고 기수의 헬멧을 착용한 이미지를 더한 캔버스 버전으로 출시된다.

한때 포켓몬스터 트레이너를 꿈꾸었던 이들에게 이번 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르 플리아쥬 백은 또 하나의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롱샴과 포켓몬스터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증강현실 비디오 게임 ‘포켓몬스터고(Pokémon GO)’에서 롱샴 X 포켓몬스터 아바타 백팩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롱샴의 아트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감으로, “르 플리아쥬는 롱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롱샴에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결합해 현실과 가상, 두 세계를 완벽하게 조화시켜 표현했다” 고 전했다.

한편, 롱샴 X 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10월 13일, 단독 프리 런칭될 예정이며 15일부터는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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