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가 FW20 시즌을 맞이해 로데오 백 (RODEO BAG)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무드가 인상적인 로데오 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태닝과 워싱 기법으로 가공된 새들 소프트 가죽은 골든구스의 럭셔리 가죽 제품에 주로 사용되며 로데오 백에도 적용 되었다.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유연성 또한 뛰어나 세월이 흘러도 백의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유지된다.

여기에 왁스와 오일을 사용한 핸드 스폰징 처리를 더해 앤티크한 감성을 강조하였으며 천연 가죽에서만 보여지는 내추럴한 점들이 결에 드러나 있어 한층 고급스럽다.

로데오 백의 가장 큰 특징은 커스텀으로 제작된 놋쇠 버클이다.

에이징 된 실버 놋쇠 버클에는 컬렉션과 매칭되는 컬러의 레진을 더해 블랙 로데오 백에는 오닉스 장식을 다크 브라운의 로데오 백에는 호안석 장식을 탠 컬러의 로데오 백에는 터키석을 함께 매치하였다.

또한 오른쪽 측면에는 엠보싱 처리가 된 골든구스의 로고를 더했으며 양쪽에 자석이 달려있어 백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하였다.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니즈에 맞는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골든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000년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니크 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출처: 골든구스(GOLDEN 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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