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피에스타 차오루, '장혁바라기' 된 사연은?

12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장혁이 액션 연기를 지도하기 위해 세 번째 멘토로 찾아온다.

현재 KBS 2TV '뷰티풀 마인드'에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의사 이영오 역으로 미친 연기력을 드러내며 열연 중인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연기를 지도하며 차오루를 홀딱 빠져들게 했다.

특히 차오루는 장혁에게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속 심쿵 장면을 꼭 한 번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요청했고 연기에 앞서 자리를 잡을 때에도 카메라를 등지고 장혁만을 바라보는 위치로 자리를 잡는 등 일편단심 ‘장혁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또한 장혁은 직접 단 몇 분 만에 고난도 액션 연기의 합을 짠 뒤 시범을 보여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이를 본 차오루는 장혁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고 이에 장혁이 당황해 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솔직 엉뚱한 발언으로 화제를 낳은 차오루의 설렘 가득한 깜짝 고백은 12일 화요일 밤 8시 30분 '함부로 배우하게'  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차오루가 속한 그룹 피에스타는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를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과 더불어 멤버별로 고르게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최초로 30년 전통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페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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