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네이버 V LIVE 캡처]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네이버 V LIVE 캡처]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VAV 바론이 군입대 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바론은 지난 4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충성 뱀즈!!! (From.BaRon)’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는 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바론은 이날 군가 BGM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VAV 컴백을 언급하며 “이번 활동을 같이 못해서 아쉽다. 그래서 뱀즈(팬덤명) 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 팬미팅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론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바)론이의 베스트 모먼트 5’를 뽑아 팬들과 소통했다.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해외 투어, VAV 1박 2일 MT, ‘세뇨리따(Senorita)’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던 순간, 첫 데뷔 무대, 뱀즈와 함께하는 매 순간 등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 영상 통화 이벤트를 진행한 바론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났다. 그는 다양한 언어로 팬들과 이야기한 것은 물론 세레나데를 불러주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VAV 멤버들과의 깜짝 영상 통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VAV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파티도 그려졌다. 멤버들은 진심을 담은 롤링페이퍼와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이 바론의 삭발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바론은 “최근 혼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더라.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 역시 “바론이한테 고맙다. 다치지 않고 잘 다녀오길 바란다. 저희의 새로운 앨범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론은 오는 7일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6인 체제로 재정비한 VAV는 15일 정오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4일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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