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SuperM)[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연합 그룹 '슈퍼엠(SuperM)'이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에 출격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엠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는 '엠스테'에 출연한다. 지난해 데뷔 이후 첫 일본 TV 방송 출연이다.

'엠스테'는 지난 1986년부터 방송된 일본의 인기 음악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엠은 신곡 '100'(헌드레드) 무대를 선사한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슈퍼엠은 오는 20일부터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슈퍼엠 채널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을 통해 '100'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슈퍼엠 더 스테이지'를 순차 공개한다.

멤버 마크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100'는 속도감을 표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다이내믹한 리듬 위에 덥스텝 요소를 가미한 강렬한 브레이크비트 장르의 곡이다. 불가능은 없으며 전력을 다해서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내용의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슈퍼엠은 20일(현지시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는 미국 ABC의 간판쇼 '굿 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해 '100'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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