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1년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내달 초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5월 공개한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활동 이후 처음이다.

그간 러블리즈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멤버 류수정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했다. 케이는 가수 임슬옹과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를 공개했다.

또 팀으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블리즈 다이어리 별책부록'을 선보였다. 지애는 네이버 나우(NOW). '어벤걸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진행, 미주와 예인은 각각 웹 예능 '미주픽츄', SBS '정글의 법칙 인(in) 코론'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러블리즈의 이번 컴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데뷔했다. 이후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 히트곡을 내며 청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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