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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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전국민 드루와’가 연예인 매니저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3일(월)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연출 남성현) 10회에서는 트로트가수 태진아가 일일 점장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매니저들이 총출동해 거침없는 입담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최근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와 매니저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되면서, 연예인 매니저라는 직업군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날 ‘드루와’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의 매니저가 총출동해 이제껏 들은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부터 가수, 개그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예 직군의 매니저들이 출연해 노래로 경연을 펼친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는 물론, 업계에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매니저들이 대거 출연해 세 MC를 놀라게 했다고.

특히 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매니저가 등장하자 이수근은 “매니저 계의 전설이 나오셨다”라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일일 점장 태진아는 예상을 뛰어넘는 이들의 노래 실력에 “왜 가수를 안 해요?”라며 깜짝 놀라는가 하면, “6개월 간 매니저 특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를 발굴하고 키워내며 물심양면으로 케어하는 매니저는 가족만큼이나 오랜 시간 함께해 제2의 가족으로도 불린다.

특히 운전이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만큼 이날 ‘드루와’ 촬영장에서는 각으로 잰듯한 유례없는 칼 주차가 이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연예인들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고 해 최측근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에 어려움을 겪는 가수들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또한 매니저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스타들이 연이어 등장했다고 전해져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매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온 ‘드루와’는 이번 1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영된다.

마지막까지 안방에 어떠한 꿀잼을 안기게 될지,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전국민 드루와’는 3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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