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트로트 '희망공주' 임단아 가수는 최근 3집 가수 황선복의 신곡 '엄마 울지마'의 뮤직비디오 (감독 이원찬)에 특별 출연애 연기력을 과시했다.

임단아가 참가한 트로트 대선배 황선복의 뮤직비디오는 이른 아침 월계동 한옥마을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종로구 대학로 일대의 여러 신(Sin)을 하루 종일 소화했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에서 대배우 정혜선과 간호사역으로 동반 출연한 바 있는 임단아는 본업인 가수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의 정열이 고스란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녹아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을 패러디한 콘셉트로, 사랑하는 자식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아픔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되어진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문옥 감독의 새 영화 '색시공'에 출연한 영화배우 '최미교'도 동반 출연하여 임단아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임단아는 "대선배인 황선복 님의 신곡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선, 후배간에 진한 정을 나누며 촬영도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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