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네이버와의 검색 제휴를 통해 지역공간 홍보에 적극 나섰다.

PC와 모바일로 네이버에 ‘강남 스터디룸’, ‘홍대 파티룸’, ‘서울 연습실’, ‘종로 회의실’ 등 주요 지역과 공간 유형을 검색하면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공간들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다.

홍대, 가로수길, 대학로 등 청년들이 주로 찾는 지역은 물론 서울 25개 지역구, 나아가 경기,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단위의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스터디룸, 연습실, 파티룸부터 공연장, 다목적홀까지 총 12개의 다양한 공간유형으로 검색할 수 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공간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은 “네이버와의 검색 제휴 이후 공간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공간 운영자들과 협력을 맺기 좋은 구조가 되었다. 지역의 공간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PC와 모바일로 파티룸, 회의실, 연습실 등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결제할 수 있는 공간 O2O 서비스이며, 지난 1월 네이버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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