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황민현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지난 2020년 7월 13일,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보이스(Moncler Voices)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걸출한 예술가, 큐레이터,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운동선수, 탐험가,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몽클레르는 당신에게 있어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담아낸 이미지들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몽클레르 회장이자 CEO인 레모 루피니(Remo Ruffini)가 몽클레르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들을 초청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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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물들에게 정직하고 솔직한 자세로 타인과 대화함으로써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는 진실에 기반해, 함께함이 지니는 가치, 몽클레르가 대변하는 탐험과 창의적인 정신을 반영하여 그들 자신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몽클레르는 고유한 독창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목소리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언제나 믿어왔다. 여러 파트너들에게 선구적인 힘을 부여해 줌으로써, 

창의적인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길을 구축하고 브랜드에 대한 진실되고 뛰어난 견해를 선보일 수 있게 한다. 몽클레르 보이스 캠페인은 이런 목소리들을 한 데 모아 몽클레르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며 함께 노래해 나간다.

이번 캠페인은 몇 주 동안 계속된다. 팜 엔젤스(Palm Angels)의 설립자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는 유년 시절에 느낀 가족 간 유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사비노 판톤(Sabino Pantone)은 하트로 덮인 재킷이 풍선에 매달려 떠올라가 사랑이 솟아오르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6 몽클레르 1017 알릭스 9SM(6 MONCLER 1017 ALYX 9SM)의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는 그의 컬렉션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담았으며, 2 몽클레르 1952 여성 라인 디자이너 베로니카 레오니(Veronica Leoni)는 그의 컬렉션 재킷을 입은 조카 모습을 통해 젊은 여성의 힘을 그려낸다.

마미 와타 서프(Mami Wata Surf)의 닉 더튼(Nick Dutton)은 바다를 바라보며 내적인 힘과 권리를 추구함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얻고자 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참여한 브랜드 앰버서더 황민현은 비 내리는 서해바다에서 몽클레르의 아이코닉한 다운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황민현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 ‘별거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도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요. 언제나 내적으로, 외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채로운 시선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 음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 시리즈는 몽클레르의 시선을 통해 서로를 더욱 가깝게 하고, 우리 모두의 예술적, 감정적 연결 고리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몽클레르 보이스 캠페인에는 조나단 앤더슨, 미켈레 쿠키, 닉 더튼, 히로시 후지와라, 크레이그 그린, 베로니카 레오니,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여 몽클레르 엠버서더로 활동중인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 등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했으며 오늘부터 몽클레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 몽클레르(Monc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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