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이 구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지를 제공하고자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매주 월요일 휴장)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손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도심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전체 면적 5,070㎡로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각 1개소와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종일) 또는 오전 10시~오후 2시(반일-오전), 오후 2시~6시(반일-오후)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종일 이용 시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반일 이용 시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또한 36개월 미만 유아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둥이 5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30% 할인, 경로우대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무더운 여름철 가족과 함께 푸른바다, 시원한 계곡으로 가고 싶지만 꽉 막힌 도로와 비싼 입장료가 걱정되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과 도심 속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편리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방문하여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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