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최근 새 멤버를 영입하며 7인조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워너비(지우, 세진, 시영, 은솜, 아미, 린아, 로은)의 새 멤버 ‘로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로 알려지며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린아’와 함께 워너비에 새 멤버로 합류한 ‘로은’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 이력이 공개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워너비의 소속사 측은 “새 멤버 로은은 과거 부산 예대 졸업 후 새벽에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와 저녁에는 보컬 강사 생활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노력형 가수이다. 또한 SG워너비, MC몽 등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에 도 코러스로 활동하며 업계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라고 밝혔다.

실제 로은이 보컬 트레이너로 있던 부산의 실용음악 학원은 2PM 장우영, 2AM 이창민, 에이핑크 정은지, 위너의 강승윤 등을 배출해낸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로은도 이곳에서 처음 보컬 수업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 오디션도 보고 같은 꿈을 향해 가던 강승윤, 헤일로의 디노 등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로은은 보컬 강사 제의를 받고 약 2년 정도 제자들을 가르치며 보람도 느꼈지만 계속해서 가수의 꿈만은 놓지 않았고 이번에 워너비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드디어 데뷔 꿈을 이뤄냈다.

멤버 전원 데뷔 전부터 유명 댄스 트레이너 출신에 줄넘기 선수 출신, 보컬 강사 등 이색 경력을 가진 워너비는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 전 중국에서 먼저 활동하며 실력과 경험을 탄탄히 쌓아왔으며, 최근 3색 코스튬 콘셉트 중 첫 번째로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28일 컴백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워너비는 계속해서 나머지 콘셉트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더욱 뜨거워진 여름 걸그룹 대전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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