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한국웨딩토탈서비스 준6웨딩(JUN6Wedding, 이하 준6웨딩)이 창립 2주년을 맞아 화신항공(Mandarin Airlines)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화신항공 항공권 소지자에 한하여 한화 20만원 (TWD 5,000) 상당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신항공의 항공권 소지자는 준6웨딩의 웨딩, 투어, 촬영 상품 이용 시에 한화 20만원(TWD 5,000) 상당을 할인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전화를 통해 연락하거나 준6웨딩 한국 본사 혹은 대만 지점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단, 중복 할인 및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

한국에 본사를 둔 준6웨딩은 2015 소비자 만족 웨딩분야 대상 기업으로 대만 지점 및 홍콩, 광저우 현지법인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한국스타일 웨딩 리허설 촬영과 현지 본식을 실시한다.

중화항공 자회사인 화신항공(Mandarin Airlines)은 6월부터 대만-인천 노선을 개설해 매주 16편의 항공이 대만과 한국을 잇는다. 타오위안(桃園 Taoyuan)-인천 노선이 신설됐으며, 메르스(MERS)로 중단했던 가오슝(高雄 kaohsiung)-인천 노선을 재개하여 매일 1편을, 타이중(台中, taichung)- 인천 기존 노선은 매주 2편을 운항한다.
 
준6웨딩 김준우 대표는 "화신항공과의 이번 특별 제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대만의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며 “K-스타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웨딩촬영, 투어영상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기업과의 제휴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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