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 출연 중인 이특이 정글에 간 첫날부터 후회했던 것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정글의 법칙’으로 데뷔 11년 만에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한 이특은 정글에 도착해 주변을 탐사하던 중 코코넛을 따겠다며 나무타기까지 시도했다. 그러나 나무가 온통 개미 천지였던 것. 유독 개미를 무서워한다는 이특은 눈앞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에 몸서리를 치며 온갖 호들갑을 떨었다.

정글에서 이특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장희진은 제법 높은 곳까지 올라갔음에도 개미가 무섭다고 다시 내려오려 하는 이특에게 “아니야. 개미 아니야. 내려 오지 마.”라고 반복해 말하며 달래기도 했다. 하지만 울음이 곧 터질 것 같은 표정으로 나무에서 내려온 이특은 “내가 (정글) 안 온다고 그랬지?!” 라고 절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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