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리코 펜탁스 카메라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펜탁스 신형 망원 줌렌즈 ‘PENTAX-DA 55-300mmF4.5-6.3ED PLM WR RE’를 공개했다.

이 줌렌즈는 초점거리 84.5mm-460mm(35mm 환산 시)를 제공하여 중망원에서 초망원 범위까지 커버한다. 후방 초점 시스템의 탑재로 이전 버전인 ‘HD PENTAX-DA 55-300mm F4-5.8ED WR’ 렌즈 대비 포커싱 렌즈가 93.6% 가벼워졌고, 리드 나사에 직접 연결되는 파동 모터(PLM)를 채용해 빠르고 조용한 구동을 지원한다.

개폐가 가능한 구조를 채용해 렌즈 총 길이가 89cm로 컴팩트하고 442g로 가벼워 제한된 공간에서도 휴대가 편리해 상시 촬영에 용이하다. 또한 11군데 실링 처리로 렌즈 내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방적 구조를 채용하였고, 같은 방적 구조의 펜탁스 DSLR 바디와 마운트 시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품 출시는 2016년 하반기로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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