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사운드캣이 메인 브랜드 중 하나인 Westone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AMpro’ 론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Mpro 론칭행사는 6월 3일 오후 7시 대학로에 위치한 이어폰샵에서 실시되며 참가 가능 인원은 50명이다.

세계 최초의 유니버셜 앰비언트 인이어 모니터인 AMpro 인이어는 노이즈 캔슬링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어폰 시장에서 독특하게도 역주행을 하는 제품이다. 인이어 모니터에서 앰비언트란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이어폰에 뚫어 놓은 작은 구멍을 뜻하는데 AMpro는 특허받은 웨스톤의 독자기술인 SLED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이 귓속으로 그대로 들어오는 걸 방지해준다.

사운드캣의 마케팅 담당자 염기광 사원은 “기존의 인이어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인이어를 뺐다 꼈다 하는 걸 반복했다면, AMpro는 앰비언트 기능을 통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관객 및 무대 위에서 동료와의 호흡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소비자분들에게 어필할 만한 특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장에 직접 오셔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6월 3일 오후 7시 이어폰 샵에서 진행될 AMpro 시리즈 론칭행사에선 추첨을 통해 AMpro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및 행사 후기 이벤트를 통해서도 AMpro 제품을 증정한다고 하니 이어폰 마니아들에게는 흥미를 끌만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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