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포스트 차이나’로 손꼽히는 베트남의 실제 부동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법인 및 개인자산가를 위한 빌딩 투자 전문기업인 신우피엠씨가 오는 6월 14일 잠실역 교통회관에서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의 유망한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외국인의 주택 소유 요건을 완화하는 등 규제완화 정책을 펼쳐 국내 투자자들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4월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인수 거래에 총 4000억원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부동산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외부동산의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낼 수 있고 동시에 생생한 베트남 현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지 전문가 Tham Thanh Do 대표(베트남 부동산 전문가)와 David Kim 대표 (베트남 공인 중개사)를 통해 인터넷과 책에서는 알지 못하는 진짜 베트남 부동산 이야기와 가치 있는 투자처의 조건, 개발계획, 향후 전망을 전달한다.

또 윤웅기 센터장(하나은행 글로벌뱅킹 센터지점)과 신지민 대표(신우PMC 대표이사)가 해외 부동산 투자 리스크와 해결 방법과 전략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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