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LG전자·LG화학은 충북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원)생 아이디어를 내년 1월 8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내용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서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프로젝트성 아이디어 ▲정책 아이디어 ▲충북지역 또는 글로벌 특화 아이디어 ▲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 등이 해당한다.

참여대상은 충북에 있는 대학(원) 재/휴학생으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환경부 장관상 300만 원을 포함해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마감은 1월 8일(금)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수행을 맡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LG소셜펀드’를 운영하며 매년 20억 원씩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100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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